연이은 고용 서프라이즈, 연준을 몰아붙이는 채권시장

KB Macro
26.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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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이은 고용의 양적 서프라이즈
5월 비농업 고용은 전월대비 17만 2천명 증가해 컨센서스 (+8만 5천명)를 크게 웃돌며 재차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일자리 증가세를 꾸준히 이끄는 건강관리와 더불어 5월은 월드컵과 성수기 수요가 더해지며 레저 및 접객 고용이 이전 추세를 대폭 상회했고, AI 투자와 재고 확충 수요로 건설업과 제조업 고용도 늘었다.
정부 부문에서도 대규모 고용이 발생했는데, 정부 효율화를 추진 중인 연방정부와 대조적으로 지방정부 고용이 증가한 영향이다.
또한 직전 두 달 고용자 수도 상향 수정됐다.
3, 4월을 합쳐 9만 3천명이 더 많았던 것으로 정정된 점을 고려하면 최근 수 개월간 고용이 상당한 양적 호조에 있음을 알 수 있다.

■ 이번 고용지표는 질적으로도 개선됐음
게다가 이번 고용지표는 질적으로도 좋아졌다.
이전 두 달간 증가하던 파트타임 일자리는 5월 들어 감소했다.
‘경제적 이유 (economic reasons)로 인한 파트타임 취업자 수’는 풀타임으로 일하고 싶지만 일자리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파트타임으로 일하는 사람들인데, [그림 1]에서 보듯 전월 대비 13만 7천명 감소로 전환됐다.
비농업 고용에 앞서 발표된 4월 JOLTs에서는 구인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농업 구인건수는 전월대비 73만 1천건으로 크게 늘어, 지난해 6월 이후 처음으로 실업자보다 구인자 수가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그동안 노동시장에서 수요가 우위였던 환경이 다시 균형을 이루어가고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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