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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 수급은 ETF 유형에 따라 서로 다른 의미를 가질 수 있음
- 개인이 얼마나 많이 매수했는가보다 1) 개인 자금이 유입된 이후 실제 수익률이 따라왔는지, 2) 그리고 그 패턴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ETF인지를 구분하는 것이 중요함
국내 상장 국내투자 ETF 615종목을 대상으로 2020년 1월~2026년 6월 개인 순매수와 ETF 수익률의 방향 일치 여부를 분석했다.
그 결과 개인 수급은 ETF 유형에 따라 정반대 의미를 갖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레버리지 ETF에서는 개인 순매수가 하락 구간에 집중되는 반면, 반도체, 원자력, 밸류업 등 테마 ETF에서는 수익률 상승과 함께 유입되는 경우가 많다.
① 레버리지 ETF는 저가매수 성격
개인 순매수가 가장 빈번하게 유입되는 ETF는 레버리지 ETF다.
다만 이 자금은 상승 추종보다 저가매수 성격이 강했다.
KODEX 레버리지의 개인 수급-수익률 동행비율은 12.5%,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는 13.8%, TIGER 레버리지는 17.2%를 기록했다.
개인이 매수한 날 대부분 ETF 가격은 하락했다는 의미다.
하락 초기부터 개인 매수세가 유입되는 경우가 많아 동행비율이 낮게 나타난 것으로 해석된다.
반면 외국인은 KODEX 레버리지 기준 55.8%의 동행비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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