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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규모 물적자본 확충을 통한 고성장이 한동안 불편할 수 있는 시장. 더 중요해진 AI 시장 성장 전망
■ 대규모 물적자본 확충을 통한 고성장이 한동안 불편할 수 있는 시장.
더 중요해진 AI 시장 성장 전망
IPO만큼 주목받기 시작할 유상증자.
알파벳이 847.5억 달러의 자본 확충을 단행 (보통주, 의무전환 우선주, 사모투자, ATM 프로그램 등을 포함).
SpaceX가 IPO로 조달하려는 금액 750억 달러보다 더 큰 금액.
이 소식 이후에 메타도 유상증자를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음.
시장은 SpaceX에 이어 앤트로픽, OpenAI 등 초대형 IPO에 주목하고 있지만, 초대형 기업들의 자본확충 흐름이 이어질 전망.
초대형 기업들이 막대한 CAPEX를 계획해 놓고 있기 때문.
IPO와 유상증자는 성격이 조금 다름.
둘 다 자본을 조달하려는 목적이 강하지만, IPO는 기존 주주들의 투자금 회수 (exit)를 돕기 위한 목적도 있음.
따라서 기존 주주들이 보유 지분을 매각하는 과정에서 주가에 부담이 되는 경우가 많음.
유상증자는 기존 주주의 보유 지분 가치가 낮아지는 희석 효과가 발생.
이렇게만 보면, IPO와 유상증자 모두 주가에 부담이 되는 것 같음.
하지만 유상증자는 회사가 조달한 자금의 투자수익률이 자본비용을 넘으면 경제적으로 희석되지 않음.
즉, 자본을 확충해서 강한 실적 성장을 이뤄낼 수 있다면, IPO와 유상증자처럼 자본을 조달했을 때 반드시 주가에 부담이 되는 건 아님.
따라서 재무학의 관점에서 자본의 확충이 반드시 주가에 나쁘다고 볼 수 없고, 조달한 자본으로 어느 정도의 수익을 낼 수 있는지, 즉, 성장 전망이 IPO/유상증자가 주가에 미치는 평가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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