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부담 해소되며 경기민감주 강세

US Market Pulse
26.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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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가 하락에 경기민감주 강세, 성장주 숨고르기
  • Cursor 인수로 AI 부문 경쟁력 높이려는 스페이스X, AI 하드웨어 신제품 소식에 애플 상승
■ 유가 하락에 경기민감주 강세, 성장주 숨고르기

- 엇갈린 성장주와 경기민감주: 3대 지수 혼조 마감.
다우 지수는 2거래일 연속 신고점을 경신한 반면, S&P 500과 나스닥 지수는 최근 가파른 반등 이후 숨고르는 모습.
금요일 예정된 미국-이란 휴전 연장 서명식과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에 대한 기대가 이어지면서 WTI는 3월 이후 처음으로 배럴 당 70달러대로 하락.
하루 뒤인 6월 FOMC에 대한 경계감은 있지만 국제유가와 함께 국채금리도 하향 안정.
고유가 부담이 해소되면서 경기 우려도 낮출 거라는 기대가, 그동안 AI 성장주에 비해 뒤처졌던 경기민감주의 고성과로 이어짐.
IT 업종이 하락한 반면 금융과 산업 업종, 일부 소비 관련주는 상승


- 고용 불안: 고유가 부담은 낮아졌지만 고용시장은 여전히 불안함.
ADP 민간고용의 주간 데이터에 따르면, 4주 평균 신규 고용자수는 완만하게 둔화되고 있음.
이날 여러 기업들의 해고 계획이 나오기도 했음.
로빈후드는 신제품 개발 과정에서 효율적인 조직을 유지하기 위해 전체 인력의 10%를 감축할 것이라고 발표.
리비안도 새로운 전기차 라인업을 출시하는 과정에서 비용 절감을 위해 수백명 규모의 일자리를 줄일 계획이라고 밝힘.
고용 불안은 가계의 소비 기반을 흔들게 되는데, 이를 감안하면 유가 하락에 연동된 소비 관련 경기민감주의 강세 흐름이 추세적으로 이어지기 어려워 보임.
다만 금융 업종의 경우, 소비 경기보다는 AI 투자 사이클에 더 큰 영향을 받고 있음.
AI 인프라 투자를 위한 기업들의 활발한 자금조달이 대출뿐 아니라 IB 부문 (IPO, 유상증자, 회사채 발행, M&A)을 통해서 반영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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