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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가는 걱정이지만,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는 2차 파급효과
■ 물가는 걱정이지만,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는 2차 파급효과
ㅡ 반도체가 주도하는 경제.
모든 금통위원들은 반도체를 중심으로 성장은 견고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3명의 금통위원들은 올해와 내년에 잠재 성장률 수준을 상당 폭 상회할 것이라고 언급하는 등 경기가 견고한 것으로 평가.
금리인상을 주장한 한 금통위원은 수출과 더불어, 추경 등 정부정책 그리고 주가 상승에 따른 부의 효과 등으로 내수 회복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평가.
다만, 3명의 금통위원들은 반도체 부문이 성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부문간 양극화가 나타나고 있는 점을 우려.
특히, 금리인상을 주장한 한 명의 금통위원은 반도체는 자본 집약적 산업으로 고용 유발 계수가 크지 않아, 반도체 호황이 경제 전체로 파급되는 낙수효과는 다른 산업에 비해 작다고 언급.
또한, 이익의 상당 부분을 해외 등으로 재투자해야 하는 상황을 고려해 반도체 수출이 내수 진작으로 이어지는 효과는 제한적이라고 평가
ㅡ 유가 상승에 따른 2차 파급 효과를 우려.
한은은 과거 유가가 100달러를 상회했던 2007~2008년, 2011년, 2021~22년 등에서 유가 충격이 근원 물가로 파급되는 사례가 존재했다고 언급하면서 유가 상승에 따른 2차 파급효과를 우려.
또한, 반도체 기업의 영업이익 분배 및 재정 확대 그리고 자산 가격과 명목 임금 상승으로 수요측 물가 상승 압력이 존재한다고 평가.
다만, 핵심 소비자물가는 전월과 유사한 수준을 기록하는 등 아직까지 2차 파급효과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평가.
또한, 임금 상승과 재정지출로 수요측 물가 상승 압력이 나타날 수 있는 점을 우려하고 있지만, 한은은 고유가 장기화 등을 고려해도 핵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2027년 1분기 2.5%를 기록한 이후 2분기에는 2.3%로 둔화되는 것으로 전망하면서 2027년 2분기부터 물가 압력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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