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갈린 AI 인프라 투자와 소비 관련주

US Market Pulse
26.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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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인프라 투자 소식에 성장주 상승
  • AI 인프라 투자 확장 계획을 밝힌 메타와 AMD, 마이크론, 고유가발 소비 충격을 보여준 코스트코와 펩시
■ AI 인프라 투자 소식에 성장주 상승

- 성장주와 금융주 상승, 필수소비주 하락: 3대 지수 모두 상승.
미국과 이란 간 물리적 충돌이 이어졌지만 시장에 미친 충격은 제한적이었음.
양국의 갈등이 전면전으로 확산되지 않을 거라는 기대 속에 국제유가 상승세는 진정됐고, 국채금리도 소폭 하락.
메모리 및 반도체 중심의 AI 성장주가 반등을 주도했는데, 메타와 AMD, 마이크론 등 주요 기업들이 잇따라 AI 인프라 투자 확장 계획을 발표한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음.
다음주 실적 발표를 앞둔 금융주도 IPO와 유상증자, 회사채 발행 등 AI 인프라 투자를 위한 자금조달의 간접적 수혜 기대를 반영하며 강세를 보임.
반면 방어주는 필수소비 업종을 중심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였는데, 펩시코와 코스트코의 실적이 소비 경기에 대한 우려를 자극했기 때문


■ AI 인프라 투자 확장 계획을 밝힌 메타와 AMD, 마이크론, 고유가발 소비 충격을 보여준 코스트코와 펩시

- 메타 (META): 전일 4.7% 상승.
메타가 코딩 및 에이전트 워크플로우를 위해 설계된 AI 모델의 새로운 버전 Muse Spark 1.1을 공개.
이를 통해 메타는 유료 API를 통한 수익화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데, API 가격을 경쟁 프런티어 모델들이 제시하는 가격의 25% 수준으로 책정하는 등 공격적인 가격 전략을 추진 중.
AI 모델의 경쟁력을 보여준 메타는 클라우드 사업 구축 계획에 대해서도 다시 언급.
특히 저커버그 CEO는 앤트로픽과 구글에 컴퓨팅 용량을 임대하는 스페이스X의 클라우드 사업 모델에 관심을 표명.
클라우드 사업 계획과 별개로 메타의 AI 인프라 확장 기조는 여전함.
하루 전에는 캐나다 데이터센터 건설에 10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음.
이날은 2026년에 7GW, 2027년에는 2배로 늘어난 14GW의 컴퓨팅 용량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언급.
또한 메타는 브로드컴, TSMC와 협력해 자체 개발한 Iris AI 칩의 테스트를 완료해, 9월부터 생산을 시작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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