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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말고도 스토리는 있다, 개별 모멘텀 살아있는 미국 외식주
- 멕시코 가는 치폴레, 돌아온 스타벅스
- 발길 늘어나는 텍사스 로드하우스, 체질 바꾸는 다든
- 멀티플은 높아도 성장 대비는 저평가
■ AI 말고도 스토리는 있다, 개별 모멘텀 살아있는 미국 외식주
시장의 관심이 AI 반도체에 집중된 사이, 소비재 외식 섹터에서도 개별 스토리가 뚜렷한 기업들이 눈에 띈다.
치폴레는 멕시코 진출로 글로벌 확장의 첫 시험대에 올랐고 스타벅스는 ‘Back to Starbucks’ 전략의 성과가 실적으로 확인되기 시작했다.
다든 레스토랑과 텍사스 로드하우스는 견조한 트래픽을 바탕으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AI 사이클과 무관하게 자체 모멘텀으로 움직이는 종목들인 만큼, 반도체 중심 포트폴리오의 분산 관점에서 한 번쯤 살펴볼 만하다.
미국 주요 레스토랑 중에서 치폴레는 매출 성장성 대비, 스타벅스는 이익 성장성 대비, 텍사스 로드하우스는 두 기준 모두에서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된다.
■ 멕시코 가는 치폴레, 돌아온 스타벅스
치폴레는 7월 16일 (현지 시간) 누에보레온주에 멕시코 1호점을 개장한다.
2025년 4월 알세아와 체결한 개발 계약에 따른 첫 매장으로, 연내 누에보레온주 추가 출점 후 2027년 멕시코시티로 확장할 계획이다.
알세아는 스타벅스와 도미노피자 등을 현지에 안착시킨 경험을 보유해 초기 진입 리스크를 낮출 전망이며, 1호점의 성과가 향후 중남미 확장 속도를 좌우할 전망이다.
FY26 1분기 동일매장매출 (+0.5% YoY)과 거래건수 (+0.6% YoY)도 모두 성장하며 실적은 회복 초입이다.
스타벅스는 ‘Back to Starbucks’ 전략의 성과가 실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FY26 2분기 글로벌 동일매장매출은 +6.2% YoY로 거래건수 (+3.8% YoY)가 성장을 견인했고, 2년여 만에 매출과 이익이 동반 성장하며 연간 가이던스를 상향했다.
두 기업 모두 가격이 아닌 고객 유입 회복이 성장을 이끌고 있어, 치폴레는 글로벌 확장, 스타벅스는 턴어라운드라는 각자의 모멘텀이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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