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변동성 On & 방향성 Up

KB 전략
2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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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증권은 금리인상의 단기 충격은 크지 않으며 오히려 금리인상으로 잠시나마 장기금리가 진정된다면 주식시장에는 나쁘지 않다는 의견. 현 시점부터는 급등, 급락 이후 기간조정을 거쳐온 반도체도 다시 볼 시점으로 판단
  • 최근 반도체의 반등이 주목되는 이유는 기술적으로 에너지의 응축이 극에 달한 수렴상태이기 때문. 장기와 단기 이평이 한 가격대로 수렴해 있는 상황은 새로운 시세를 만들어내기 직전의 상태
  • 앤트로픽의 상장이 11월로 미뤄질 가능성이 높아지며 수급상 쉴 틈도 생긴 가운데, 에이전트 AI가 CPU와 메모리 수요에 대한 내러티브가 될 수 있다는 점도 주목
■ 장기금리 상승세가 주춤한 틈을 타 다시 볼 반도체
KB증권은 9/16, ‘9월 인상이 기정 사실이라면’을 통해 금리인상의 단기 충격은 크지 않으며 오히려 금리인상으로 잠시나마 장기금리가 진정된다면 주식시장에는 나쁘지 않을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업종은 기존 전략에 더해, 이제부터 반도체도 다시 주목해 볼 시점으로 판단한다.
기존에 제시했던 인플레 관련주는 미국-이란 전쟁 상황과 유가변동에 따라 등락을 거듭하고 있으나, 실적개선 흐름은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최소 중립은 유지한다.

■ 커머디티 주식에서 내러티브 주식이 된 반도체
반도체는 과거 시황산업의 논리를 따라가는 커머디티 주식이었으나, 5월 급등을 기점으로 AI 내러티브 주식으로 성격이 바뀌었다.
내러티브 주식은 금리에 취약하다는 단점도 있지만, 상방과 하방이 모두 열려 있기도 하다.
금리상승세가 진정되면서 나타난 최근의 주가 반등이 주목되는 이유는 기술적으로 에너지의 응축이 극에 달한 수렴상태이기 때문이다 [그림1, 2].
최근 반도체는 급등, 급락, 기간조정을 거치면서 단기와 장기 이평선이 수렴해있다.
이는 단기와 장기보유자 모두 비슷한 평단을 이루고 있어 이 가격대가 강한 지지선 또는 저항선이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여기서 주가가 이평선을 상향이탈 하게 되면 모든 이평선이 정배열을 이루며 지지선을 다시 그리는 새로운 상승추세로의 진입이 가능하다.
반대로 하향이탈 시 역배열로 전환되며 하락추세를 그리게 된다.
다시 새로운 시세를 만들 에너지가 충분히 응축됐다.
매물저항을 뚫어낼 거래 증가와 금리안정을 바라본다면 역배열보다는 정배열의 가능성이 높아진 시점으로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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