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다시 100달러 돌파, 전쟁 장기화를 대비하는 시장

원자재 이슈
2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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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티 반군과 사우디간 긴장 고조로 국제유가 100달러 재 돌파
  • 전쟁이 장기화되더라도 OPEC의 수출량이 지속적으로 회복한다면 어느 정도는 재고부족을 완충
■ 후티 반군과 사우디간 긴장 고조로 국제유가 100달러 재 돌파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점진적으로 확대되면서 국제유가가 최근 7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100달러/배럴 (WTI 기준)을 돌파했다.
특히 최근에는 후티 반군 및 사우디 간의 긴장 고조가 국제유가 상승의 주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후티 반군이 아람코 다란 본사 및 얀부항에 대한 공격시도를 이어갔고, 리야드 공항에 대한 공격도 지속했다.
또한 사우디 아람코 석유 시설에 대한 공격을 가할 것이라는 소식도 유가를 끌어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노선을 바꾸지 않으면 끝낼 것’이라며 압박 수위를 높였으나, 러시아 제재 유예 등 중간선거를 앞둔 유가 관리 행보를 고려하면 당장의 미국-이란 직접 확전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계속해서 트럼프 대통령이 강조하고 있는 중간선거 이후 종전을 실현시키기 위해 11월 이후에는 지상군 투입을 포함한 확전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을 것이다.
한편, 이란 측에서는 ‘7일 해협 개방안’ 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입장이다.
이는 이란 측에서도 원유 수출 급감과 내부 생활고 시위 등 경제 및 정치적 압박이 확대되면서 협상을 필요로 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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