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남길 기업, 잘 벌 기업

2027년 Quant 전망
26.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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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7년에는 두 가지 관점에서 투자 기회를 찾을 것임
  • 하나는 높아진 이익 전망을 지킬 수 있는 기업
  • 다른 하나는 현재의 이익 전망에 반영되어 있지 않은 새로운 기술 개발을 통해 성장 기회를 마련하는 기업
  • 비용구조를 통해 수익성 개선 여력을 살펴보고, 특허를 통해 AI 관련 기술의 변화와 투자 기회에 주목함
2027년에는 두 가지 관점에서 투자 기회를 찾는다.
하나는 높아진 이익 전망을 지킬 수 있는 기업이고, 다른 하나는 새로운 기술 개발을 통해 성장 기회를 마련하는 기업이다.
비용구조를 통해 수익성 개선 여력을 살펴보고, 특허를 통해 AI 관련 기술의 변화와 투자 기회를 찾는다.

■ 1.
잘 남길 기업
높아진 이익 전망을 얼마나 실현할 수 있을지가 중요해졌다.
KOSPI의 영업이익 증가율은 2026년을 정점으로 둔화될 전망이다.
2027년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연초 이후 183% 상향됐지만, 최근 12주간 추정치 변화율은 0% 수준까지 낮아졌다.
이익 전망은 높아진 반면 추가 상향의 속도는 둔화되고 있다.
이익 증가율이 정점을 지난 이후에는 이익률의 역할이 중요해진다.
과거 2005년, 2011년, 2022년에는 매출이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오히려 감소했다.
이익률 하락이 매출 증가 효과를 상쇄했기 때문이다.
2027년에도 마진의 작은 차이가 이익 전망을 크게 바꿀 수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제외한 KOSPI 제조업의 예상 영업이익률이 1%p 낮아지면 영업이익은 당초 전망보다 16.8조원 감소한다.
따라서 이와 같은 시기에는 얼마나 성장하느냐 못지않게 얼마나 남기느냐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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