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E&A, 5천200억원 규모 바이오 플랜트 계약

2025.03.2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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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E&A, 5천200억원 규모 바이오 플랜트 계약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삼성E&A[028050]가 5천200억원 규모의 바이오 플랜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삼성E&A는 지난 21일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 싸토리우스 코리아 코퍼레이션스와 송도 바이오 원부자재 플랜트 본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5천186억원 규모로 2027년 완공 예정이다.

이번 플랜트는 인천 송도 자유경제구역에 건설되는 바이오 제약의 원부자재 생산 및 연구 시설로, 완공 시 바이오 의약품 생산용 일회용 백(Bag), 제약용 멤브레인(Membrane) 필터, 세포 배양 배지를 생산하며, 비임상 CRO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삼성E&A는 기수행한 설계를 바탕으로 기자재 조달 및 공사업무를 단독으로 수행한다.

삼성E&A 관계자는 "풍부한 수행 경험, 차별화된 혁신과 기술력으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바이오 플랜트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전 9시 36분 현재 삼성E&A 주가는 전날보다 150원(0.73%) 하락한 2만350원에 거래 중이다.

[출처: 삼성E&A]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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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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