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성 비용 증가에 따라서 2분기 실적은 기대치를 하회하였으나 하반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인그룹으로부터 수주한 차입형 토지신탁 중 3개 현장 (수주액 기준 120억원)만이 이번 분기 매출로 인식되기 시작하였으나 3분기부터는 10개 현장 (수주액 기준 350억원) 모두가 진행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서 한국토지신탁의 2018년 연간 영업수익은 2,759억원, 영업이익은 1,899억원 지배주주순이익은 1,565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