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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034830)

일회성 인건비 증가에 따른 실적 하회. 더 나아질 하반기
2018.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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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상금 등 일회성 판관비 증가에 따라 KB증권 추정치 하회

한국토지신탁은 2018년 2분기 연결기준 영업수익 667억원 (-0.7% YoY, -8.4% QoQ), 영업이익 442억원 (-4.4% YoY, -18.3% QoQ), 지배주주순이익 353억원 (-51% YoY,
-33.5% QoQ)의 잠정실적을 발표하였다.
2분기 영업이익은 KB증권의 추정치인 484억원을 8.8% (42억원) 하회하였는데 연결자회사의 매출이 전년 대비 18억원 감소한 가운데 일회성 판관비 20억원 (직원 포상금 10억원, 명예퇴직금 6억원, 기타 4억원)이 반영되었기 때문이다.


■하반기 호실적으로 2018년 연간 영업수익 2,759억원, 영업이익 1,899억원, 지배주주순이익 1,565억원 전망

일회성 비용 증가에 따라서 2분기 실적은 기대치를 하회하였으나 하반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인그룹으로부터 수주한 차입형 토지신탁 중 3개 현장 (수주액 기준 120억원)만이 이번 분기 매출로 인식되기 시작하였으나 3분기부터는 10개 현장 (수주액 기준 350억원) 모두가 진행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서 한국토지신탁의 2018년 연간 영업수익은 2,759억원, 영업이익은 1,899억원 지배주주순이익은 1,565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장문준 장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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