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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남아있는 반전의 기회
18.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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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A 참관: ① AI 생태계 확산 가속 ② IT 스펙 경쟁 점화
KB증권은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인 IFA 2018 (1월 CES, 2월 MWC와 함께 세계 3대 IT 전시회 중의 하나) 참관을 통해 ① 음성인식 AI (인공지능) 플랫폼의 생태계 확산 경쟁이 가속화되고, ② 8K (초고화질) TV, 스마트 홈 기능이 포함된 초호화 빌트인 가전 등 디스플레이/가전 업체들이 신기술을 적극 탑재한 전략 제품을 조기 공개하며 하드웨어 스펙 경쟁이 새롭게 재현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올해로 58회인 IFA 2018은 전 세계 1,720개 업체가 전시장을 열었고, 관람객 25만명이 방문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었다.

인공지능 (AI): 아마존 수성 vs.
구글 약진
IFA에서는 AI (인공지능) 주도권 경쟁이 단연 화두였다.
올해 AI는 음성인식이 대세가 되고 플랫폼 주도권을 통해 AI 영역을 확장하겠다는 전략이 구체화되었다.
IFA에서 ① 아마존 (Amazon)은 화웨이를 포함한 68개 업체와 AI (알렉사: Alexa)를 제휴했고, ② 구글 (Google)은 LG전자, 소니를 비롯한 49개 업체와 AI (구글 어시스턴트: Google Assistant)를 협력했다.
특히 IFA에 처음 참가한 구글은 아마존 확산에 위기감을 드러내며 100명의 자사 직원을 전시장에 상주시키면서 AI 홍보에 가장 적극적이었다.
한편 삼성전자는 독자적인 AI (빅스비: Bixby)를 구축하는 반면 LG전자는 개방형 AI 전략을 발표해 상반된 모습을 나타냈다.
김준섭 김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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