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Q18 실적 Preview: 영업이익 1,872억원 (舊기준 1,836억원, -7.0% YoY) LG유플러스의 4Q18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하회한 1,872억원으로 전망한다. KB증권의 직전 추정치 대비 ?5.3% 감소한 수준이다. 주 요인은 1) 아이폰 판매 부진 및 5G 이슈선점을 위한 광고비 및 마케팅 비용 증가, 2) IPTV 가입자 증가세 둔화 예상, 3) 5G망의 빠른 전개에 따른 유형자산 감가상각비 증가 등이다. LG유플러스의 주가 측면에서는 실적개선 기대감이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한다. LG유플러스는 지속적으로 시장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보인 바 있다. 투자의견 Hold, 목표주가 17,500원을 유지한다.
■신규 출시 아이폰 판매둔화 및 5G 이슈 선점을 위한 마케팅 비용 증가 아이폰 판매 부진 대응 및 5G 이슈선점을 위한 광고비 및 마케팅 비용 지출이 증가하였을 것으로 예상한다. 지난 11월 출시했던 아이폰 판매량이 둔화되면서, 고가요금제 가입자의 유치가 어려웠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광고비 집행을 늘리고, 중저가 단말기를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 (=보조금 가입자 증가)하였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