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번 시장기대치를 크게 상회하는 2Q19 영업이익 - 2분기 대림산업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2.47조원 (-16.5 % YoY, +6.3% QoQ), 영업이익은 2,977억원 (+32.4% YoY, +23.6% QoQ), 지배주주순이익은 1,359억원 (-36.7% YoY, -38.5% QoQ)을 기록. 영업이익은 시장기대치를 크게 상회하고 지배주주순이익은 시장기대치를 하회함 - 외형 감소 기조와 유화부문 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 호조를 보일 수 있었던 것은 건설부문 이익 호조 때문임 (영업이익: 건설 1,945억원 / 유화 249억원 / 연결종속 783억원) - 건설의 경우 전 부문 원가율이 안정화 (주택 GPM 79.2%, 토목 GPM 88.8%, 플랜트 GPM 92.4%) - 주택부문의 매출총이익률이 20%를 넘어선 것은 1) 저수익 현장 준공에 따른 기본 이익률 상승, 2) 원가율 개선 (하남, 고양 등 80억원), 3) 개발리츠 프로젝트 분양 인센티브 (영종 2차 100억원, 양주 3차 310억원), 4) 자체사업 입주에 따른 매출총이익 200억원 일시 인식 등이 복합적으로 반영되었기 때문임. 이번 분기 주택부문에서 발생한 일회성이익은 합산 약 700억원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