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상치 상회한 무난한 실적 달성 GE는 2019년 2분기 동안 매출액 288억 달러 (-1.0% YoY), 영업이익 -2.6억 달러 (적전 YoY, 영업이익률 -0.9%), EPS (계속사업이익) -0.03달러, 조정 EPS 0.17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액과 조정 순이익이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무난한 실적이었다. 조정 내역에는 구조조정 비용 및 영업권 비용 등이 포함되었다.
■ 전력 및 신재생 부문 매출액 감소세 지속 사업부문별 매출액은 전력 47억 달러 (-25% YoY), 신재생 36억 달러 (-26% YoY), 오일&가스 60억 달러 (+7% YoY), 항공엔진 79억 달러 (+5% YoY), 헬스케어 49억 달러 (-1% YoY), 금융 23억 달러 (-4% YoY) 등이다. 전반적인 시장악화와 환경규제 강화 등으로 인해 전력사업의 수요둔화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GE 전력부문의 구조조정이 고정비 감소와 실적하락폭 완화로 나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