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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높아진 미중 스몰딜 가능성, 독일 재정지출 촉구한 유럽중앙은행, 안전자산 가격 하락세 지속, 사우디 원유시설 공격 당해 생산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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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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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양국이 상호 선의를 표하면서, 크게 높아진 미중 스몰딜 가능성

미중 양국이 서로에게 선의를 표하면서 10월 협상 기대 높아짐.
지난 수요일에 중국은 미국산 수입품 16개 품목에 대한 추가관세 면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목요일, 중국산 수입품 2,500억 달러에 대한 관세율 인상 (25%에서 30%)을 예정됐던 10월 1일에서 10월 15일로 연기하겠다고 밝힘.
10월 1일에 건국 70주년을 맞는 중국에 선의를 표하기 위해 류허 중국 부총리의 요청을 받아들였다고 함.
이후 중국 상무부에서 대두와 돈육 등 미국산 농산물 시세를 파악 중이라고 했고, 중국 민간기업들이 그 날 하루 동안 대두 60만톤을 수입했다는 보도가 전해짐.
1년 만에 최대 규모의 민간기업 대두 수입.
지난 5월 이후 주간 최대 규모의 돼지고기도 수입.
금요일에는 중국이 대두와 돼지고기를 포함한 일부 농축산물을 추가 관세 대상에서 제외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옴

지난주 초부터 스몰딜 가능성이 높아진 후 (뉴스읽기 9/11),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잠정 합의’를 언급.
중국이 미국산 농산물 수입과 지식재산권 보호에 관한 약속을 하면 미국은 관세 인상을 유예하고 이미 부과한 관세를 일부 되돌리는 제안이 양국 사이에 오간 것으로 알려짐.
백악관은 이를 부인했지만,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잠정 합의 (interim agreement)를 고려하고 있다고 언급
김일혁 김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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