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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는 OLED, 5G, 8K

■IFA 참관기: ① 폴더블 OLED, ② 5G, ③ 8K TV

KB증권은 유럽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IFA 2019 참관을 통해 ① 5G 생태계 확대, ② 폴더블 스마트 폰 시장 성장, ③ 8K 및 OLED TV 디스플레이 본격 대중화에 대한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IFA 2019 (2019.9.6 ~ 9.11)에는 전세계 50여개국, 1,800여개의 IT 기업이 참석했으며, 올해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5G 스마트 폰, 8K TV 시제품을 전시하면서 IT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견인하는 모습이 확인되었고, TCL 등 중국 업체들의 약진이 돋보였다.


■폴더블 OLED 폰 시장 개화에 따른 수혜 기대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의 개화에 따라 관련 업체들의 수혜가 기대된다.
Counterpoint Research에 따르면 글로벌 폴더블 스마트폰 출하량은 2019년 40만대에서 2023년 3,680만대로 연평균 210% 성장할 전망이다.
지난 9월 6일 출시된 삼성전자 갤럭시폴드가 예상보다 활용성과 완성도 측면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이면서 폴더블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향후 제조 기술의 발전과 출고가 인하에 따라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은 빠른 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애플의 시장 진입 (2021년 이후 전망) 이후 시장 성장 폭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