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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초단기금리 급등. 연준의 적극적 대응 필요성 제기. 금융환경 완화 전망

KB 해외주식 | 미국
2019.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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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일물 레포 금리 급등

실효 연방기금금리가 월요일 2.14%에서 2.25%로 급등, 연준의 기준금리 범위 2~2.25% 상단에 닿음.
초단기금리인 익일물 (하루짜리) 레포 금리는 월요일에 5%, 화요일에는 일시적으로 10%까지 상승.
뉴욕 연은은 단기금리 시장 안정을 위해 2008년 이후 처음으로 530억 달러 규모의 레포 거래를 시행했고, 총 750억 달러의 현금을 자금시장에 공급할 예정


■지준이 감소하면서 자금시장의 유동성이 부족한 결과

초단기금리 급등은 지급준비금 (지준)이 빠르게 감소하면서, 자금시장의 유동성이 부족해진 결과.
연준 대차대조표 부채 계정은 크게 1) 유통화폐, 2) 지준, 3) 재무부 계정 등으로 구성되어 있음.
현재 대차대조표 규모가 일정하게 유지되고 있으므로, 세 가지 주요 구성 항목 중에 한 개 이상 항목의 규모에 변화가 생기면 다른 항목에 영향을 미침.
재무부 계정의 증가가 지준을 감소시키는 결과가 되고 있음 (유통화폐는 명목GDP 성장률과 비슷한 속도로 꾸준하게 증가)
김일혁 김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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