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점 3가지: 하방 지지해주는 점도표. 기준금리 인하 외의 방법으로 완화 기조 강화. 경기 자신감 부여
1) 매파적이지만은 않았던 점도표: 점도표 중간값 기준으로 보면, 이번이 마지막 기준금리 인하. 하지만 FOMC 위원들의 기준금리 전망이 넓게 분포되어 있음. 올해 25bp 추가 인하를 전망하는 위원이 7명으로, 전체 인원의 40%를 차지. 내년도 현 수준에서 25bp 낮은 기준금리를 전망하는 위원이 8명으로 거의 절반. 따라서 점도표 중간값에 주목해 동결 전망을 고집할 필요는 없음. 필요 시 과감한 부양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으므로, 하단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었다고 판단
2) 예정보다 이른 자산매입 재개 가능성 시사: 파월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대차대조표 자연 증가를 예상보다 일찍 시작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밝힘. 기준금리 인하 이외의 방법을 통한 통화완화 기조 강화 진행될 전망. 최근 자금시장 혼란을 겪고 난 후, 대차대조표 자연 증가 논의를 다음 회의 때까지 집중적으로 하겠다고 밝힘 (미국 자금시장 관련 자료 참조, 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