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투자

시계제로. 하지만 단단한 하방에 주목하며 매수 의견 유지

KB 해외주식 | 미국
2019.09.26

읽는시간 4

URL을 복사했어요
0
■단기적으로 횡보해도, 내년 이익 성장을 바라보면서 하단이 단단한 미국 주식 포지션 보유 필요

당분간 뚜렷한 방향성이 보이지 않아도, 미국 주식 포지션을 보유해야 한다.
단기적으로 미국 주식의 상승 모멘텀은 찾기 어렵다.
S&P 500의 12개월 선행 PER은 16.8배다.
미중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경기 회복 기대가 높아지던 지난 5월 초 17.0배과 비슷하다.
미중 무역협상 스몰딜과 연준 통화정책 기대 등이 가격에 충분히 반영돼 있다.
그러나 하단이 단단하다.
미국의 중국 압박이 강화되기 어려운 상황이고, 연준의 하방 지지력도 높다.


불확실성이 불거질 가능성이 낮다면, 시간이 해결해줄 수 있는 것들을 기다려야 한다.
4분기로 접어들면서 시장의 관심은 점차 내년을 향하게 될 것이다.
불확실성에 따른 급락 가능성이 제한적이라면 향후 이익 전망 하향 가능성도 제한적일 것이다.
S&P 500의 주당순이익 전망이 예년 속도로 하향 조정된다면, 내년과 내후년 S&P 500 주당순이익 증가율은 각각 7~9%이 예상된다.
경기 우려가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 경기 우려가 고조되면서 나온 통화완화는 장기적으로 미국 주식의 투자 환경을 개선시키는 계기가 됐다.
김일혁 김일혁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