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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지표 부진은 호재라는 인식, 덜 강경했던 펜스 부통령 연설, 조기총선 추진하기로 한 존슨 영국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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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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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경제지표 부진이 지속되면서 높아지는 재정지출 기대.
독일의 경제지표 부진 흐름을 뒤따르는 미국

4분기 시작부터 부진한 독일 경제지표.
10월 독일의 마킷 PMI 예비치가 모두 예상치를 하회.
제조업PMI는 41.9를 기록하면서 전월 41.7에서 반등했지만 예상치 42.0을 하회.
서비스업PMI도 51.2를 기록하면서 전월 51.4에 비해 하락했고 예상치 52.0도 하회.
기업활동이 더 위축됐고 기저수요도 둔화되면서 4분기 독일 경기 반등 기대가 약해졌다고 마킷은 평가.
제조업은 생산과 신규주문의 하락세가 둔화했고 기업들의 심리도 4개월 최고치로 개선됐지만, 제조업 고용이 6년내 처음으로 감소했고 서비스업 신규 고용도 3년 반내 최저 수준으로 둔화됐다고 지적


독일 재정지출 기대는 더욱 높아질 것.
지난 2분기에 전분기 0.1% 역성장한 독일 경제가 3분기에 다시 부진하면 독일 재정지출 기대는 점차 현실화될 것.
그리고 전일 4분기 첫 PMI도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면서, 독일 경기부양 기대 고조.
독일 3분기 GDP는 11월 14일 발표 예정
김일혁 김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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