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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성 부족 완화될 미국 단기자금시장, 영국 조기총선 불확실성, 관세 유예기한 연장을 검토하는 미국, 위험자산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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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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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점차 안정 찾을 미국 단기자금시장.
기준금리 인하와 함께 금융환경도 더욱 완화될 것

최근에 지급준비금 감소를 주도했던 연준 내 재무부 계정의 증가 속도가 둔화될 전망.
미국 재무부는 4분기에 3,520억 달러의 채권을 발행할 것이라고 전망.
지난 7월에 비해 290억 달러 작은 규모인데, 9월 말 연준 내 재무부 계정 내 현금이 예상보다 많기 때문.
9월 말 연준 내 재무부 계정의 규모는 3,820억 달러 (연준이 10월 23일에 발표된 가장 최근 데이터로는 3,780억 달러).
올해 말에는 4,100억 달러로 예상.
따라서 연말까지 재무부 계정 규모는 280억 달러 (4,100억 달러 - 3,820억 달러) 증가할 전망.
연준 내 재무부 계정 규모는 지난 8월 12일 1.257억 달러에서 바닥을 형성한 후, 9월 말까지 2,563억 달러 급증하면서 지급준비금 감소를 주도했음 (3분기 전체로 보면, 6월 말 2,640억 달러에서 9월 말 3,820억 달러로 총 1,180억 달러 증가).
4분기에는 재무부 계정으로 이동할 자금 규모가 크지 않고 연준의 대차대조표 확대도 진행되고 있으므로, 단기자금시장 유동성 문제는 빠르게 완화될 전망.
모레 FOMC의 기준금리 인하와 함께 단기자금시장 유동성이 확충되면 금융환경은 더욱 완화될 것
김일혁 김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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