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협상 업데이트, 조기총선 결정한 영국, 아람코 상장 확정, 금융규제 완화 언급한 므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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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순조롭게 진행되는 미중 무역협상.
무역분쟁 휴전 기대도 형성 중

미중 정상의 합의문 서명이 미뤄질 수 있다고 함.
미국과 중국의 1단계 무역합의가 다음달 칠레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전까지 마무리되지 않을 수 있다고 미국 관리가 밝힘 (로이터).
미중 무역협상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합의문 작성에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함.
APEC 정상회의에서 양국 정상이 서명하는 것이 목표이며, 협상은 잘 진행되고 있다고 함.
다만, 낙관적인 기대를 형성하고 있던 시장은 이 보도 이후 경계심이 형성되며 소폭 하락


비교적 동등한 위치에서 협상 진행되고 있으므로 합의 불발 가능성 낮다고 판단.
또 다른 보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서는 APEC 정상회의에서 양국 정상이 만날 것이며,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무역분쟁 휴전에도 서명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함.
그리고 이번 합의에는 약속 이행 방안이 포함될 수 있다고 전함.
지난 5월 중국이 반발했던 미국 중심의 이행 방안이 아닌 양국에 동등한 지위를 부여할 것이라고 함.
미국이 일방적으로 원하는 바를 주장하는 분위기는 아니라는 의미.
지난 5월과 같이 중국이 미국의 일방적인 압박에 반발하는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
1단계 무역합의는 중국의 미국 농산물 수입, 지식재산권 보호, 환율, 중국 금융서비스 시장 개방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짐.
중국 산업정책, 국영기업 보조금, 기술이전 강제 등과 같은 분야에 대한 협상은 미뤄 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