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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에 매우 적극적인 미중, 단기자금시장 유동성 공급 지속, 개선되는 유로존 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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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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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합의 서명에 적극성 보이는 미중 양국.
전방위로 관세 철폐 관철시키려는 중국

중국과 미국이 1단계 무역합의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임.
중국은 국빈 방문이 아니더라 시진핑 주석이 1단계 무역합의를 위해 미국에 갈 수 있다는 입장.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과 중국이 미국에서 1단계 무역합의에 서명할 것 같다고 밝힌 바 있음.
대표적인 대선경합주 중 한 곳인 아이오와를 거론.
중국은 선의의 표시를 하고 있음.
지난 1일, WTO가 미국 상품에 36억 달러의 보복관세를 부과할 수 있도록 승인했지만, 중국은 이를 보류할 수 있다고 함.
중국 상무부는 미중 양국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타협이 필요하며 국제 사회가 이를 바라고 있다는 입장을 밝힘


중국은 전방위로 관세 철폐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중국이 미국 농산물을 향후 2년에 걸쳐 최대 500억 달러 규모로 구매하고 금융서비스 시장을 개방하며 지식재산권 보호를 강화한다는 조건 하에,
1) 미국도 12월 15일에 1,60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15%의 관세를 부과하려는 계획을 취소할뿐만 아니라, 2) 지난 9월에 1,12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부과한 25%의 관세도 철폐해야 한다고 주장.
2,500억 달러 수입품에 부과한 25%의 관세를 최소 절반으로 낮출 것을 중국이 요구하고 있지만, 이번 합의에는 포함될 것이라고 중국도 기대하지는 않고 있다고 함.
다만, 12월 15일 미국이 부과하려는 관세는 취소하는 것으로 거의 합의에 이른 분위기.
미국은 중국이 어떻게 약속을 이행하게 할지를 고심 중이라고 함.
현재 검토되는 대표적인 이행 방안은 언급된 모든 관세를 부과하는 것이라고 함
김일혁 김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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