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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세를 놓칠까 봐 불안한 시장, 트럼프 대통령 연설, 반등한 독일 서베이 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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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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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승세를 놓칠까 봐 두려운 (FOMO) 장세가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한 설문조사

미중 무역분쟁 우려가 낮아지면서, 글로벌 자산시장에 낙관적인 전망 우세.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 (BAML)는 11월 투자자 서베이를 통해, 강세론자들이 시장에 돌아왔다고 평가.
‘상승세를 놓칠까 봐 두려운’ (FOMO, Fear of Missing Out) 시장 흐름이 주식과 경기민감 업종 투자 비중 확대를 이끌고 있다고 평가.
투자자들의 탐욕이 과도한 수준은 아니지만, 유동성은 풍부하며 기업이익 증가세가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망.
글로벌 경기 전망이 20년내 최대 폭으로 상승하면서 18개월내 최고치 기록.
투자자들은 미중 무역분쟁을 가장 큰 위험으로 꼽았지만, 미중 무역분쟁 휴전 이후 주식과 경기민감 업종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고 응답.
투자자들의 현금 비중은 전월 5%에서 4.2%로 하락.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가장 큰 폭의 월간 하락이고 2013년 6월 이후 최저치


연준이 완화기조를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에 안전자산 수요가 낮다는 응답이 우세.
금리 곡선이 가팔라질 것이라는 기대가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된 2016년 11월 이후 최고 수준이며, 미국 달러화 약세 전망은 2007년 9월 이후 최고치.
연준이 낮은 금리를 오랜 기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도 투자심리 개선에 기여 (10/31 뉴스읽기 1번 1~2)참고).
84%의 투자자들이 내년 대선 전까지 연준은 기준금리를 올리지 않을 것이라고 응답.
내년에 가장 좋은 성과를 낼 자산으로는 주식 (52%가 응답)과 원자재 (21%)가 꼽힘
김일혁 김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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