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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에 반영한 낙관론을 재평가하는 시장, 재정지출 촉구한 ECB 의사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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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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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역협상 우려를 낮추려는 미국과 중국.
하지만 경계심 높이는 시장.
홍콩 구의원 선거

미중 양국이 무역협상 우려를 낮추기 위해 노력.
미국과 중국 무역협상단은 1단계 무역합의에서 어떤 관세를 철회할지 논의를 지속 중이라고 함.
양국 모두 12월 15일에 미국이 부과하겠다고 예고한 관세의 유예를 원하며, 12월 15일 전에 합의가 가능하다는 희망이 아직은 남아 있다고 함.
어제 북경에서 열린 블룸버그 신경제포럼에서 류허 중국 부총리는 미국과의 무역합의를 조심스럽게 낙관한다고 밝힘.
가오펑 중국 상무부 대변인도 양국은 긴밀한 대화를 이어가고 있으며, 무역협상과 관련한 여러 루머들이 정확하지 않다고 평가.
중국 측 인사에 따르면, 양국은 싸우면서 동시에 대화할 것이므로, 무역협상이 멈출 가능성은 낮다고 평가


무역합의 비관론이 커지지는 않고 있지만, 시장은 낙관론을 경계하는 중.
투자자들은 미중 양국의 정치/경제 상황을 감안할 때, 갈등이 재격화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
그러나 여전히 이른 시일에 합의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경계심은 확산.
양국은 지난 5월에도 상당 부분 합의에 이르렀지만 결렬됐기 때문.
어제 애플 공장을 방문한 트럼프 대통령은 아직 미중 무역협상이 타결되지 않은 것은 자신이 원하지 않기 때문이며, 중국이 자신이 원하는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함.
지난주 미중 전화회담에서 류허 부총리가 미국 협상단을 중국에 초청한 것으로 알려짐.
그러나 미국은 농산물 구매, 지식재산권 보호, 기술강제이전 등과 같은 사안에 중국이 더 구체적인 답을 주지 않으면 중국 방문을 꺼리는 분위기라고 함
김일혁 김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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