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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지북이 보고한 에너지 산업 둔화 우려, 트럼프의 의도와는 반대로 가는 미국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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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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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베이지북에서도 확인되는 에너지 산업의 둔화 우려.
향후 유가 상승 이유가 될 수 있음

연준 베이지북에서 에너지 산업의 사업활동이 약해졌다고 보고.
12개 지역 연은 중에서 댈러스, 캔자스시티, 미네아폴리스 등 원유 생산 활동이 집중된 지역에서 성장세 둔화 우려가 공통적으로 제기.
8월 수치로 보면 원유 생산량이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11월 시추공수가 전월에 비해 감소했다고 미네아폴리스 연은이 보고.
캔자스시티 연은도 현재 생산량이 높은 수준이지만 에너지 산업의 사업활동이 이전 베이지북 조사 때에 비해 둔화됐고, 향후 시추와 사업활동 기대도 낮아졌다고 보고.
오클라호마주를 중심으로 시추공수도 감소했다고 함.
댈러스 연은 역시 시추활동이 지속적으로 둔화되고 있고, 기업들은 지출과 신규장비 주문을 줄이고 있다고 함.
원유서비스 산업은 침체돼있고, 내년에도 마진 개선 기대가 거의 없다고 보고.
경제전망이 하향 조정됐고 대출이 까다로워지면서, 기업들의 내년 전망이 이전 조사에 비해 더 악화됐다고 함
김일혁 김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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