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아이폰 출하량 +13% YoY - 10월 아이폰 출하량 (2,279만대)은 전년 동월 대비 13%, 전월 대비 18% 신장되어 삼성전자 (2,613만대, +2.5% YoY, +4.5% MoM)와 화웨이 (2,013만대, +7.5% YoY, -2.1% MoM)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되었다. 지난 9월 출시된 아이폰11의 출하량 (1,520만대, 전체 아이폰 중 67%)이 전년 동월 대비 25% 증가해 전체 출하량 개선세를 주도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출고가로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폰11 (744만대, +23% MoM)뿐만 아니라 아이폰11 Pro (318만대, +78% MoM)와 아이폰11 Pro Max (456만대, +57% MoM)의 출하량도 큰 폭으로 신장되었다. 2019년 1월~10월 아이폰 누적 출하량은 1.46억대 (-9% YoY)이며, 2019년 연간 출하량은 1.89억대 수준으로 예상되어 전년 대비 8% 감소하나 컨센서스 대비 양호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