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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중순까지 험난해도, 연준과 이익전망이 하단 방어 전망. 포지션 축소 지양

KB 해외주식 | 미국
2019.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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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관적인 기대들을 가격에 반영했던 미국 증시, 변동성 확대 전망

12월 중순까지 미국 주식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그러나 변동성이 높아져도 미국 주식 포지션은 유지해야 한다.
1) 연준이 통화완화 기조를 유지하면서 급락 가능성을 제한할 것이다.
연준은 10월 FOMC에서 ①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② 무역정책 불확실성, ③ 낮은 인플레이션 압력 등을 기준금리 인하 이유로 제시했다.
9월 FOMC에서는 ④ 지정학적 위험 (브렉시트)도 기준금리 인하 이유로 들었다.
이 네 가지 요인들이 경기의 하방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판단하면, 한국 시간 12일 새벽에 마치는 FOMC에서 대응 의지를 보여줄 전망이다.
2) S&P 500의 이익전망도 상향 조정되고 있다.
이익수정비율은 역사적 하단 부근에서 반등 중이다.
이익전망 상향 조정이 밸류에이션 멀티플 부담을 점차 낮출 것이다.
단기적으로 S&P 500 12개월 선행 PER 17배인 3,000pt를 하회할 가능성은 낮다.
변동성을 높이는 요인들은 불확실성을 단기적으로 높일 수 있지만, 12월 12일을 전후로 상당히 빠르게 소멸될 가능성도 높다.
미국 주식 포지션을 유지해야 한다.
김일혁 김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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