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경기침체에 대비해 26조엔 규모의 경제대책을 확정. 13.2조엔의 재정지출 포함. 재해복구와 부흥을 위한 인프라 정비, 경기하강 위험에 대응하기 위한 재정 지원, 도쿄올림픽 이후 경제활력 유지/향상 등 3가지가 주요 목표. 아베 총리는 아베노믹스 엔진을 재점화하고 디플레이션 탈출과 경제회생으로 가는 길을 분명하게 하는 것이 이번 경제대책의 목표라고 밝힘. 재정지출은 3년내 최대 규모. 2021회계연도 말 (2022년 3월)까지 GDP 성장률을 1.4% 끌어 올릴 것으로 전망
2020년에 주요국의 재정지출이 확대될 전망. 일본이 재정지출을 확정한 데 이어, 영국도 총선 이후 정부가 구성되면 재정지출이 늘어날 전망. 독일도 대연정에 참여하고 있는 사민당이 대규모의 공공투자를 요구하고 있고, 지지율 2위인 녹색당 역시 같은 의견 (11/20 뉴스읽기 2번, 12/3 뉴스읽기 1번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