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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관세 부과는 피하고 싶은 미중, 최악 지난 유로존과 독일 경제, 레포 입찰 확대로 시장 혼란 방지할 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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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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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직 안심할 수 없지만, 15일 관세 부과를 피하고 싶어하는 미국과 중국

15일 관세 부과가 유예될 수 있다는 미국 측의 움직임 관찰.
소니 퍼듀 미국 농무장관은 인디애나에서 열린 컨퍼런스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15일로 예고한 관세를 시행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며 미국이 어느 정도 여유를 둘 것 같다는 의견을 밝힘.
트럼프 대통령이 새로운 관세를 시행하기를 원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관세를 부과하지 않도록 지지하는 움직임이 필요하다고 함.
그러면서 중국이 일부 대두와 돼지고기에 관세 부과를 면제한 것이 그런 신호이기를 바란다고 언급 (12/9 뉴스읽기 3번 참고).
미중이 무역합의에 이른 후에 중국이 그 약속을 어떻게 이행할지가 관건이며, 현재 이 부분을 논의 중이라고 함


중국도 미국 농산물 수입을 늘리면서 선의를 보이고 있음.
퍼듀 장관의 발언이 있기 전, 중국 상부무는 미중 무역협상에서 하루 빨리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힘.
중국 정부는 수입 관세를 추가 인하해서 수입을 적극적으로 늘리겠다고 함.
미국을 특정했다기보다는 전체 교역국을 대상으로 수입을 늘리겠다는 의미지만, 최근 미국 농산물 수입을 늘리고 있음.
중국은 지난주 금요일에 일부 미국산 대두와 돼지고기 관세를 면제하겠다고 발표했는데, 중국 정부가 최소 100만톤의 관세를 유예한 이후, 어제 중국 대두 수입업체들이 내년 1, 2월 선적 일정으로 30만톤의 미국산 대두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짐.
수입 규모는 최소 2주내 최대 수준이라고 미국 농무부가 밝힘
김일혁 김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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