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투자

실망하기는 이른 유로존 PMI, 바이트만 총재의 전향으로 높아지는 독일 재정지출 기대

뉴스읽기
2019.12.17

읽는시간 4

URL을 복사했어요
0
■1.
12월 유로존 PMI 예비치.
제조업 부진한 반면 서비스업 견고.
이벤트 반영하지 않아 상향 조정 가능성

유로존 제조업 경기는 소폭 악화됐지만, 서비스업으로의 확산은 제한.
12월 유로존 제조업PMI 예비치는 43.4를 기록, 44.5로 반등할 것이라는 예상과 전월치 44.1을 모두 하회하며 3개월 만에 하락 전환.
특히 신규주문이 6개월 연속 하락하는 등, 종료되는 업무를 대체할 신규 업무가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함.
고용은 전월과 같은 수준이었지만, 서비스업 신규고용 창출 속도가 낮아지고 있고, 약 10년 만에 두 번째로 빠른 속도로 공장 인력이 감소하면서 제조업 인력 감축은 심화.
제조업 부진으로 4분기 독일 경제의 역성장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평가.
다행히 제조업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서비스업은 크게 영향을 받지 않고 있음.
12월 서비스업PMI는 52.0을 기록하면서 4개월내 최고치 기록.
제조업의 향후 전망은 소폭 악화된 반면, 서비스업의 향후 전망은 6개월내 최고 수준
김일혁 김일혁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