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3Q19까지 이어진 영업이익 감소가 4분기에도 지속되지만, 그 폭은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
KB증권 커버리지 기준 2019년 4분기 이익추정은 매출액/영업이익/순이익 각각 410조원 / 23.5조원 / 16.0조원으로, 2018년 4분기 대비 +2.3% / -12.6% / +1.7%를 기록할 전망이다. KB증권 커버리지 기준 2019년 4분기 이익추정은 매출액/영업이익/순이익 각각 410조원 / 23.5조원 / 16.0조원으로, 2018년 4분기 대비 +2.3% / -12.6% / +1.7%를 기록할 전망이다. 4분기 실적시즌과 함께 중요한 것은 2020년에 대한 전망인데, KB증권은 2020년에 영업이익 32.8%의 성장으로 회복을 예상하고 있다.
■KB증권은 4Q19 이익추정치에 대해 영업이익 역성장 (-12.6%), 컨센서스 대비 하회 (-5.1%)를 전망한다
4분기 산업별 실적에 대해 제약/바이오, 지주회사, 증권 등은 전년대비 영업이익 증가를, 디스플레이, 반도체, 철강 등은 영업이익 감소를 예상하고 있다.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추정치를 제시하는 업종은 운송, 제약/바이오, 소프트웨어 등이며 에너지, 화학, 보험 등은 컨센서스보다 부진할 것으로 추정한다. 최근 3개월 동안 KB증권에서 2020년 이익추정이 가장 많이 상향한 업종은 건설, 조선, 미디어이며, 에너지, 화학, 철강은 하향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