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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고용지표의 명과 암, 해소되지 않은 브렉시트 불확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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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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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반적으로 견고한 고용 시장.
임금 상승세 둔화의 양면성.
제조업에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

신규 고용이 꾸준했던 반면, 임금 상승세는 둔화.
비농업부문 신규 고용자수는 14.5만명으로 예상치 16.5만명과 전월치 25.6만명을 모두 하회.
이전 2개월 수치는 1.4만명 하향 수정.
시간당 임금은 전년 대비 2.9% 상승하면서 1년 반 만에 처음으로 3%를 하회.
2019년 내내 3% 중반대의 임금 상승세를 보였던 생산/비관리직의 시간당 임금도 전년 대비 3.0% 상승하면서 상승세가 크게 둔화.
임금 상승에 의한 인플레이션 우려를 낮춤.
전반적인 고용 시장 흐름은 견고.
실업률은 3.5%로 전월과 동일했고, 고용률과 경제활동참가율도 각각 61%와 63.2%로 전월과 같았음.
그러나 핵심연령층 (25~54세)의 고용률과 경제활동참가율은 전월 대비 각각 0.1%p 상승한 80.4%와 82.9%를 기록하며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를 또 다시 경신.
비자발적 파트타임 종사자수의 감소 흐름도 이어짐
김일혁 김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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