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투자

1단계 무역합의 서명, 연준의 유동성 확장 경계심, 경제지표 발표 일정

뉴스읽기
2020.01.16

읽는시간 4

URL을 복사했어요
0
■1.
특별히 새로운 건 없었던 미중 1단계 무역합의 서명식.
일단 낮아진 불확실성과 새롭게 제기된 의구심

여러 의구심에도 불구하고, 일단 무역분쟁 불확실성 완화.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류허 중국 부총리가 1단계 무역합의에 서명.
합의문은 8개 장, 총 89쪽으로 구성.
각 장의 주제는 1) 지식재산권,
2) 기술이전, 3) 농산물, 4) 금융서비스, 5) 경제와 환율, 6) 무역확대, 7) 분쟁해결과 이행평가,
8) 법적/기술적 세부 사항.
합의 내용은 대체로 알려진 것과 같고, 중국 정부의 보조금 지급 문제도 알려진 대로 이번에 합의하지 못했음.
세부 내용을 보면, 합의 내용 법제화를 명문화하지 않는 등, 강제력이 다소 약해 불이행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
중국이 약속을 이행하지 않으면 미국이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한 만큼, 약속 이행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는 점을 강조한 보도도 있었음.
실제로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은 협정 서명식에 앞선 인터뷰에서 ‘중국이 구매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는 것과 같이 협정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이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준비가 돼있다’고 발언.
또한, 2년 기한으로 미국 상품과 서비스의 수입을 늘리는 것이므로, 미국의 생산 능력이 충분하지 않을 경우,
김일혁 김일혁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