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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디 쉘튼의 연준 이사 지명이 가져올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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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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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의 통화완화 정책이 예상보다 훨씬 오랜 기간 지속될 가능성

트럼프 대통령이 인사를 통해 통화완화 정책 강화할 전망.
백악관이 주디 쉘튼 전 유럽개발부흥은행 이사와 크리스토퍼 월러 세인트루이스 연은 부총재를 연준 이사직에 지명할 예정이라고 밝힘.
연준 (FRB) 이사는 총 7석으로 현재 2석이 비어 있음.
트럼프 대통령은 이미 작년 7월에 두 사람의 지명을 언급한 바 있는데,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노골적으로 연준에 기준금리 인하를 요구하고 파월 의장을 공개적으로 비판.
경기부양에 적극 나서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압박에 연준이 정치적 독립성을 주장하고 반발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연준 내부에 친정부 인사를 앉히기 위해 노력.
그런 과정에서 언급됐던 두 사람인 만큼, 시장은 연준의 통화완화 기조 강화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
먼저, 윌러 부총재는 비둘기파일 것으로 추정.
월러 부총재가 모시고 있는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연준에서 가장 강력한 비둘기파 중 한 명인 불라드 총재이기 때문
김일혁 김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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