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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와 함께 보는 1월 미국 고용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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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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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고용지표.
주택 시장 확장세 확인.
통화완화 기조 필요성 강화

미국 고용시장 확장세 지속.
1월 비농업부문 신규 고용자수가 22.5만명을 기록하며 예상치 16만명과 전월치 14.7만명을 크게 상회.
최근 2개월 수치는 총 0.7만명 상향 조정.
3개월과 6개월 평균도 2개월 만에 다시 20만명 대로 복귀.
시간당 임금은 전년 대비 3.1% 상승하면서 전월 3.0%에 비해 증가율이 높아짐.
실업률은 3.6%로 전월 대비 0.1%p 상승했고, 광의 실업률 (U-6)도 6.9%로 전월 대비 0.2%p 상승.
경제활동참가율과 고용률도 전월 대비 0.2%p 상승


1) 주택 시장 확장 흐름 재확인.
건설업 고용이 전월 대비 4.4만명 증가하면서 1년 만에 최고치 기록.
서비스업과 제조업 고용이 부진한 가운데 건설업이 고용 시장 지지.
서비스업은 전월 대비 17.4만명 증가하면서 3개월과 6개월 평균을 모두 소폭 하회.
제조업 고용은 전월 대비 1.2만명 감소했는데, 그 중 자동차/부품업 고용이 1.06만명 감소하는 등, 자동차 산업의 고용 부진 지속.
작년 3분기까지 나온 데이터를 보면, 금융위기 이후 주택 대출은 까다롭게 진행한 만큼 대출이 늘어나 주택 구입을 지지할 여력이 있는 반면, 자동차 대출은 비교적 쉽게 해주면서 대출이 늘어나 자동차 구입을 지지할 여력이 부족
김일혁 김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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