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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와 함께 보는 미국 민주당 대선 경선, 경제지표 발표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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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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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진진해지는 미국 민주당 대선 경선.
블룸버그 후보 선출 시 주목 받을 ‘기후변화 대응 정책’

아쉬운 샌더스.
샌더스 후보가 뉴햄프셔에서 열린 민주당 두 번째 경선에서 가장 많이 득표.
아이오와 경선에서 1등을 했던 부티지지 후보는 약 4,000표 차이로 2등.
샌더스 후보가 1등을 했지만, 두 후보는 같은 수의 대의원 (9명)을 확보.
최근 2번의 경선에서 확보한 대의원수는 여전히 부티지지 후보 (22명)가 샌더스 후보 (21명)보다 많음.
부티지지 후보가 초반에 돌풍을 일으키면서 샌더스 바람을 제한


초반 돌풍 이어가기 쉽지 않을 부티지지와 클로부쳐.
클로부쳐 후보가 3위를 기록하면서 뉴햄프셔에서 나머지 6명의 대의원을 확보.
그러나 부티지지 후보와 클로부쳐 후보는 경선 초반 지역에 온 힘을 쏟았고, 이후 진행될 경선 지역에서는 선거 캠프도 제대로 꾸려져 있지 않은 상황.
전국 지지율도 부티지지 후보가 10.6%, 클로부쳐 후보가 4.6%로 각각 5, 6등


꺼져가는 바이든 대세론.
민주당 경선이 시작하기 전까지 전국 지지율 선두였던 바이든 후보는 5위를 기록.
바이든 후보는 개표 관전 행사에 참석하지 않고, 4번째 경선지인 사우스 캐롤라이나로 떠남.
오바마 정부에서 부통령을 역임한 만큼, 유색인종의 지지율이 높은 바이든 후보는 아프리카계 비율이 높은 사우스 캐롤라이나에서 승기를 잡기 위해 노력.
바이든 후보는 2월 22일에 치러지는 3번째 경선 네바다에서도 쉽지 않을 전망.
1월 중순에 발표된 가장 최근 여론조사에서 바이든 후보는 네바다주에서 지지율 1위를 기록했지만 이후 전국 지지율은 하락세.
최근 전국 지지율이 급락하면서 샌더스 후보에게 선두 자리를 내줌.
3월 3일 수퍼 화요일 이전에 승기를 잡지 못하면 후보에서 사퇴할 가능성이 벌써부터 점쳐지고 있음.
앤드류 양 후보와 더발 패트릭 후보는 엊그제 후보 사퇴.
이제 남은 후보는 8명
김일혁 김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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