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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기대로 단기 시장 달래려는 연준, 일시적 부진 가능성 높은 2월 미국 PMI, 다시 부상하는 샌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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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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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추가 기준금리 인하를 원하는 시장.
단기보다 장기 관점에서 통화완화 기조 강화 중인 연준

연준 인사들은 현재 기준금리가 충분히 부양적이라는 의견.
기준금리 인하를 통해 추가 부양을 해야 할 시점은 아니라고 평가.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미국 경제에 불확실성이 생기고 있지만, 기준금리를 변경해야 할 이유는 아니라고 함.
미국 경제는 2~2.25%의 속도로 성장할 것이며 현재 통화정책은 적절하다고 평가.
클래리다 연준 부의장도 목요일에 이어 금요일에도 추가 기준금리 인하 기대를 일축.
코로나19의 영향을 예의 주시하고 있고 향후 미국 경제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지만, 아직까지 미국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고 함

시장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는 높아지고 있음.
연방기금금리 선물 가격에 반영된 ‘6월 FOMC까지 기준금리가 25bp 이상 인하할 확률’은 60.3%로 50%를 상회.
12월 FOMC까지 기준금리가 25bp 이상 인하할 확률은 90.3%, 50bp 이상 인하 확률은 62.5%가 반영 (그림 1, 2).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1.47%로 1.5%를 하향 돌파.
30년물 금리는 장중 1.892%를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1.9%를 하회.
2년물 금리가 1.35%로 하락하면서, 10-2년물 금리차는 11.9bp로 역전되지 않았음.
그러나 10-2년물 금리차는 작년 말에 고점을 형성한 후 축소되고 있음 (그림 3)
김일혁 김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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