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Q19 잠정 영업손익 1.7조원 (적자지속 YoY) 기록 ? 시장 컨센서스 하회 - 한국전력의 4Q19 잠정 매출액은 14.9조원 (-2.1% YoY, -6.6% QoQ), 영업손실은 1.7조원 (적지 YoY, 적전 QoQ), 당기순손실은 1.3조원 (적지 YoY, 적전 QoQ)을 각각 기록. 영업손익은 시장 컨센서스 (7,556억원 영업손실)와 KB증권 추정 (2,608억원 영업손실)을 큰 폭 하회
■환경비용 증가 및 인건비 관련 일회성 비용 발생이 추정치 하회 원인 - 한국전력의 4Q19 영업손익이 KB증권의 기존 추정치를 하회한 것은 환경비용의 증가 및 일회성 인건비 발생이 원인 - 전년동기대비 REC 구매 비용이 1,606억원, 탄소배출권 비용 6,000억원 증가하는 등 환경비용이 7,606억원 증가. REC 구매 비용은 RPS 비율 상승에 따라 향후 연간 약 2,000억원의 증가요인 발생할 것으로 전망. 탄소배출권 비용의 경우, 2018년 무상할당량 비율이 높았던 것에 대한 기저효과로 전년대비 큰 폭 증가. 이후로는 증가폭은 축소되겠으나, 향후 연간 약 2,000억원씩 증가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