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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긴 자, 돌아온 자, 뒤처진 자, 진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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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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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와 찾아온 급락은 소란스러웠지만, ‘선택과 집중의 대상’을 알려주었다.
‘주도주와 다시 봐야 할 대상이 무엇인지?’와 ‘기대가 한 풀 꺾인 주식과 계속해서 소외 받는 것이 무엇인지?’다.

■주도주인 이긴 자: IT
연초부터 코로나19로 인한 첫 급락에 빠지기 전날인 1월 27일까지 수익률과, 1월 28일부터 현재까지 수익률 모두 KOSPI를 이기고 있는 종목이다.
상승할 때 많이 오르고 하락할 때 덜 빠진 주식은 결국 주도주의 자격을 갖췄다고 볼 수 있는데, 그 중에서 이익모멘텀까지 좋은 주식을 추리면 IT가 많다 (본문 [표1]).
삼성전자, 카카오, 엔씨소프트, LG이노텍 등과 중소형주 중에서 네오위즈, 에치에프알, 리노공업, 덕산네오룩스 등이다.

■다시 봐야 할 돌아온 자: 헬스케어
연초부터 코로나19 확산 전까지는 KOSPI에 지고 있었으나 최근 KOSPI를 이기고 있고, 그와 동시에 이익추정 변화도 긍정적인 종목을 꼽아보면 헬스케어다 [표2].
셀트리온과 유한양행을 비롯해 삼천당제약, 동국제약 등이다.
헬스케어 밖에서 추정치 상향과 성장률 높은 종목을 꼽아보면 CJ제일제당과 농심, 화승엔터프라이즈 등이다.
김민규 김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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