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급등의 주 원인은 국제 유가의 급락. WTI 기준 국제 유가는 3월 9일 12시 27분 기준 30.2달러/배럴을 기록하고 있고, 3월 6일에는 41.28달러/배럴로 전일대비 10.07% 하락. 두바이유가 또한 3월 6일 기준 48.37달러/배럴로 같은 기간 4.37% 하락
■낮아진 유가는 한국전력 영업이익을 크게 개선시킬 전망
- 국제 유가 수준이 낮아지면서 한국전력의 영업이익 개선폭은 확대될 전망
- KB증권은 연평균 두바이유가가 10달러/배럴 하락 시 한국전력의 2020년 연간 영업이익은 7,017억원 증가하는 것으로 판단. 2020년 1~3월 평균 두바이유가는 55.95달러/배럴, WTI 가격은 50.61달러/배럴 수준. KB증권은 연평균 두바이유가를 63.4달러/배럴로 가정하고 있으나, 현재 수준의 유가가 지속되어 연평균 두바이유가가 47.37달러/배럴까지 하락할 경우 1.1조원의 추가 영업이익 개선요인이 발생할 것으로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