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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심리 회복에 시간 필요하겠지만, 장기 관점에서 추가 하락 제한적

미국주식 급등 Comment
2020.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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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요 주가지수, 5% 이상 상승

미국 주요 주가지수가 5% 이상 상승.
S&P 500이 5.99%, 다우 지수가 5.20%, 나스닥은 6.23% 전일 대비 상승.
S&P 500 변동성 지수인 VIX는 75.91pt로 여전히 높은 수준.
WTI 선물 가격은 전일 대비 5% 이상 하락했고, 미국 10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33bp 상승하면서 1%를 상향 돌파

■불안감을 낮추기 위해 ‘큰 규모’를 강조하는 정부.
미세 정책들로 보강 중인 연준

미국 정부와 연준이 화력을 강화.
트럼프 대통령과 므누신 재무장관은 기자회견을 통해, 최대 1.2조 달러 규모의 부양책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힘.
처음에는 8,500억 달러 규모였으나, 이후 논의 과정에서 금액이 높아졌다고 함.
2주 뒤에 미국인들에게 천 달러의 수표를 지급하는 방안도 포함되어 있음.
국가재난사태가 지속될 경우, 4월 말에 추가로 지급할 계획도 있다고 함.
수표 지급 규모는 1, 2차 각각 2,500억 달러로 최대 총 5,000억 달러.
금융위기 당시에는 법안 발표 후 수표를 지급 받는 데까지 2개월 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급대상자를 선별하는 과정만 없다면, 정부가 경제를 가장 빠르게 지원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라는 평가.
4월 15일인 세금 납부 기한도 90일 연장할 것이라고 함.
소기업 지원 3,000억 달러, 안정화기금 2,000억 달러, 세금 납부 기한 연장 등을 포함해서 총 1.2조 달러.
상원은 하원에서 통과된 2차 부양안 검토 시작.
이 법안의 핵심은 500명 이하 규모 기업에 최대 12주까지 코로나19와 관련한 가족 및 질병 유급 휴가를 지원하는 것.
필요한 예산은 총 1,049억 달러로 추정
김일혁 김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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