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전일 국제유가가 배럴당 30달러 이하로 하락한데다 2) 최근 발표된 사우디 아람코의 CAPEX 감축 발표가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됨
■사우디 아람코 CAPEX 감축 발표
- 사우디 Aramco는 3/16 실적발표에서 2020년 CAPEX 규모를 기존 가이던스 (350~450억 달러) 대비 26.7% 감축한 250~300억 달러로 제시함 - MENA지역 수주 비중이 높은 한국 EPC기업 입장에서는 저유가 상황에서 초대형 클라이언트의 CAPEX 감축계획은 중장기 수주 전망을 어둡게 하는 요소
■재무구조나 2020년 실적에는 영향 없고 향후 성장성이 관건
- 2018년부터 시작된 회사의 경영정상화는 매년 뚜렷해지고 있는 상황 - 2019년 말 순현금 5,919억원 (2018년 말 순차입 136억원), 수주잔고 14.2조원으로 양호한 재무상태와 수주잔고 보유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