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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냉키와 옐런의 정책제언, ECB의 대규모 자산매입 계획 발표, 유가 하락 영향 가시화, 경제지표 발표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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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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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냉키와 옐런, ‘회사채 매입하고 TAF, FLS, TALF 가동’ 제안

버냉키와 옐런 전 연준 의장이 FT 기고를 통해, 연준 정책에 의견을 제시.
연준이 지금까지 금융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한 정책들을 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충격이 장기화되지 않는다는 확신을 줘야 한다고 함.
바이러스의 영향이 사라지면 사람들이 일상으로 복귀할텐데, 그 때까지 경제활동 둔화로 인해 중요한 경제적 관계들이 와해될 수 있다고 전망.
건전한 기업이 매출 부진으로 도산할 수 있고, 재무적으로 위축된 기업이 정상으로 복귀하는 데에 필요한 경력 직원들을 해고해야 할 수도 있다고 예상.
이를 막기 위해 대출이 원활하게 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


필요한 곳에 대출이 부족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방안을 제안.
바이러스로 인한 경제의 영구적인 손상을 막기 위해, 건전한 경제주체들이 대출을 받는 데에 문제가 없도록 해야 하며, 그것이 연준의 주요한 목표 중 하나라고 함.
이를 위해 이미 연준은 재할인창구 문턱을 낮췄지만, 은행들이 재할인창구를 통한 유동성 확보를 꺼린다는 점을 지적.
따라서 금융위기 당시 사용한 기간입찰대출창구 (TAF)를 통해 시중은행에 유동성을 제공하는 방식을 제안.
코로나19의 피해를 입은 기업과 가계에 낮은 금리로 자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은행대출자금지원제도 (FLS)를 시행할 것도 언급.
기간물자산담보대출창구 (TALF)를 재가동해서 대출을 담보로 한 증권을 발행하는 방식도 권고.
은행들이 충분히 대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정책들
김일혁 김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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