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경제활동 재개 기대 위축, 미세 정책으로 가는 과정에서 나온 연준의 테이퍼링
뉴스읽기
2020.03.30
읽는시간 4분
URL을 복사했어요
0
■1. 코로나19를 통제하지 못하고 있는 미국과 유럽. 미국의 경제활동 재개 시점에 관한 논쟁도 지속
미국과 유럽이 코로나19를 통제하지 못하고 있음.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수가 137,294명을 기록. 이탈리아 97,689명과 중국 82,122명보다 많은 수치. 그 외 스페인, 독일, 프랑스, 영국, 스위스, 네덜란드 등 유럽 7개국이 누적 확진자수 기준 상위 10위에 위치. 인구 백만명당 기준으로 보면, 상위 7개국이 모두 유럽 (미국 9위). 유럽 전체 누적 확진자수는 364,084명 (28일 일간 데이터 기준)으로 전세계 확진자수의 55%를 차지. 유럽과 북미를 합치면 약 75%. 그러나 유럽과 북미가 전세계 일간 신규 확진자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88%. 유럽과 북미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영향. 미국과 유럽의 의료 시스템도 흔들리고 있음. 일간 사망자수에서 유럽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80%. 미국을 포함하면 90%가 넘음. 적절한 의료 서비스가 공급되지 않으면서, 이탈리아와 스페인은 치명률도 상승하고 있음. 두 나라는 인도네시아, 이라크, 이란, 알제리, 필리핀 등과 함께 치명률 상위에 위치 (이탈리아 1위, 스페인 4위). 미국도 최근 들어 치명률이 다시 상승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