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통제될 수 있다는 기대로 투자심리 개선. 확진자수가 증가하고 있지만,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 등 유럽 주요국에서 확진자수 증가세가 둔화. 중국과 한국에서와 같이 유럽도 코로나19를 통제할 수 있고, 미국도 아시아와 유럽과 같이 확산세가 잦아들 것이라는 기대 형성
코로나19가 만든 경제의 빈자리를 채우려는 정책 의지도 적극적. 연준이 자영업 대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이번주 내로 발표하겠다고 예고. 중소기업청은 고용을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급여를 대출해주는 급여보호프로그램 (PPP)을 지난 3일부터 가동. 3월 말에 통과된 2.1조 달러 규모의 3차 경기부양안에 PPP에 사용할 3,490억 달러의 예산이 포함되어 있음. 대출을 받은 후에 8주 동안 모든 고용을 유지하고 대출 받은 돈을 급여, 임대료, 모기지 대출, 공과금 등에만 지출하면 대출을 탕감해주는 제도. 향후 2개월 동안 코로나19가 자영업에 영구적인 충격을 입히지 않도록 보호하기 위한 방안. 연준은 은행들로부터 PPP 대출을 매입해서 은행들이 추가로 대출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