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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나는 코로나19의 충격, 저금리 장기화 전망하는 버냉키, 경제활동 재개 논의 시작한 백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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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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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받은 미국 자영업.
추가 자금지원 전망

코로나19의 실물경제 타격이 확인되고 있음.
3월 NFIB 소기업낙관지수는 전월 대비 8.1pt 하락한 96.4pt를 기록.
대부분의 응답이 이동제한이 본격화된 3월 중순 이전에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 1986년 첫 월간 지수가 발표된 이후 최대 월간 낙폭 기록.
92%의 응답자들이 코로나19의 부정적 영향을 받고 있다고 응답.
10개의 하위지수 중에서 재고를 제외한 9개가 하락.
물건이 팔리지 않아서 재고가 늘어났다는 것을 감안하면, 사실상 전 항목이 부진.
윌리엄 덩켈버그 NFIB 대표 이코노미스트는 얼마나 이 어려움이 계속될지는 모르지만, 절박한 상황이라는 것은 분명하다고 평가.
6개월 후 매출액 감소보다 증가를 전망하는 응답자가 많았지만, 이번에는 증가보다 감소를 전망하는 응답자가 많았고, 이 수치는 조사를 시작한 이래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하는 등 미래 전망은 매우 불투명


자영업을 위한 추가 자금지원 필요성이 높아짐.
NFIB는 현재 상황을 이겨내기 위해 2.1조 달러 규모의 경기부양안에 포함된 연방정부의 자금 지원이 절실하다고 평가.
NFIB의 다른 설문에 의하면, 자영업 응답자 절반 가량이 현재 상황을 최대 2개월까지 밖에 버티지 못한다고 응답.
자영업을 보호하기 위해 중소기업청에서 자금을 지원하기 시작했지만, 자금이 금방 동날 예정.
뱅크오브아메리카가 자영업 지원 프로그램이 시작한지 하루 만에 329억 달러의 지원 요청을 받았고, 웰스파고는 이튿날 오전까지 받은 지원 요청만으로도 한도를 소진했다고 밝힘.
다음주면 의회가 승인한 한도에 도달할 것이라는 평가.
므누신 재무장관은 2,500억 달러의 추가 자금 지원을 강구하겠다고 함
김일혁 김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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