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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개입 강도를 높인 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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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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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통화정책 발표.
사실상 연방준비법이 부여한 권한 범위의 한계까지 과감하게 돌진한 연준

연준이 2.3조 달러 규모 (추가 포함 총액)의 추가 대출을 제공하겠다고 발표.
코로나19로 경제활동이 사실상 멈춘 시기에 가계와 기업을 지원하고, 주/지방정부가 중요한 서비스를 계속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
이 시기를 안정시켜서 강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연준의 역할이라고 함.
의회로부터 부여 받은 권한을 총동원해서 경제의 신용 흐름을 강력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힘

1) 발행/유통시장 회사채 신용 기구 (PMCCF, SMCCF)와 자산유동화증권 대출 기구 (TALF): 회사채 매입 대상을 최근에 투기등급으로 강등된 회사채로 확대했고, TALF 매입 대상도 상업용MBS (CMBS)와 CLO로 확대.
3개의 프로그램이 지원하는 총 금액은 8,500억 달러 규모이고, 재무부가 850억 달러까지 손실 보장할 것.
PMCCF와 SMCCF를 통해 매입 가능한 회사채가 투기등급인 BB-/Ba3까지 확대.
3월 22일에 첫 정책을 발표할 당시에 투자등급을 부여 받았지만 이후에 등급이 낮아진 회사채만 대상.
코로나19의 타격을 받은 비교적 우량한 기업을 선별하겠다는 의미.
SMCCF에서는 하이일드ETF도 매입할 수 있도록 함.
TALF가 매입할 수 있는 자산의 적격담보 범위가 기발행된 상업용MBS와 새롭게 발행된 CLO의 AAA 등급 트렌치로 확대.
TALF의 규모는 1,000억 달러로 유지하며, 지금과 같이 학자금대출, 자동차대출, 신용카드대출 등의 자산유동화증권의 발행을 지원
김일혁 김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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